마케터 -의 일 이 책은 주니어 마케터로서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이다.마케터들의 흔한 고민 중 하나는 ‘전문 기술이 없어서 불안하다’는 이야기다. 마케팅도 찔끔, 뭐 하나 제대로 쌓아온 것 없이 연차만 올라가고 있고, 몇 년째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뭘 잘하는지 모르겠고, 아직 통계 분석도 잘 못하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감도 없고 카피도 잘 못 쓰는데 괜찮은 지 등등 다양한 고민이 있다. 얼른 작은 분야에서라도 자리 잡고 싶고, 페이스북 혹은 소셜 마케터, 퍼포먼스 마케터 등등 마케터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다. 이 책은 그런 마케터들에게 마케팅은 기술도 필요하지만, 그보다 중요한 건 누구에게 팔면 좋을지,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지, 그들은 왜 우리가 원하..